‘하이드 지킬, 나’ 한지민, 스태프도 반한 비타민 애교…‘깜찍’

입력 2015-03-23 16:25  


[bnt뉴스 박슬기 기자] ‘하이드 지킬, 나’ 한지민의 깜찍한 애교가 포착됐다.

3월23일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극본 김지운, 연출 조영광)에서 한지민은 한 남자의 서로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지는 여자 주인공 장하나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케미여왕’이라는 수식어답게 ‘하이드 지킬, 나’ 속 한지민은 사랑스러운 매력을 듬뿍 발산하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늘(23일) ‘하이드 지킬, 나’ 제작진은 고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언제나 밝고 귀여운 한지민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민은 극 중 구서진(현빈 분)의 집 이곳 저곳에서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그레이 계열의 니트 의상은 한지민의 여성스러운 매력을, 탐스러운 붉은 머리를 하나로 질끈 묶어 올린 스타일은 한지민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강조하고 있다.

무엇보다 자신을 비추는 카메라를 향한 한지민의 애교가 눈길을 끈다. 한쪽 눈을 찡긋 감고 윙크하며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는 모습, 양쪽 볼에 바람을 넣은 채 입술을 앞으로 삐쭉 내민 모습, 쿠션에 머리를 기댄 채 살짝 눈을 감고 있는 모습 등 한지민은 사진마다 인형 같은 미모로 비타민 같은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하이드 지킬, 나’ 관계자는 “한지민은 ‘하이드 지킬, 나’의 여주인공으로서 압도적인 분량을 소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가 종영을 향해 갈수록 쉽지 않은 감정신까지 소화해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지민은 언제나 밝은 미소와 유쾌한 에너지로 ‘하이드 지킬, 나’ 촬영장에 웃음을 선사하고 있어, 스태프들의 고마움의 인사가 끊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드 지킬, 나’는 종영까지 2회를 남겨 두고 있다. (사진제공: 에이치이앤엠 KP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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