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진 기자] 세대별 패셔니스타를 대표하는 민효린, 김나영, 변정수의 두 번째 잇 아이템 화보가 공개됐다.
20대, 30대, 40대를 대표하는 셀럽들이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이로의 핸드 크래프트 아우터를 색다르게 제안했다. 지난 3월 공개되어 완판을 기록했던 첫 번째 화보 아이템들과는 다르게 70년대 보헤미안 무드의 화사한 블루 컬러 오자카 재킷을 중심으로 각자의 개성이 두드러진 스타일링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Mnet 금요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주목 받고 있는 민효린은 20대 대표 여배우답게 자수가 더해진 블루 컬러의 재킷에 짧은 기장의 데님 쇼츠를 매치해 보헤미안 스타일을 완성했다. 새내기 여대생의 봄 패션으로 탁월한 이 스타일은 캠퍼스룩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파리 패션위크에 초청되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김나영은 30대를 대표하는 뮤즈로 빈티지한 감성의 펀칭 티셔츠에 재킷과 같은 소재의 블루컬러 팬츠를 착용해 모델 포스를 자아냈다. 특히 과감한 블루 컬러 스타일링이 트렌디한 프렌치 무드를 자아내며 눈길을 끈다.
40대라고 믿기 힘든 완벽한 몸매의 변정수는 블루 재킷에 도트 패턴의 시스루 블라우스와 데님팬츠를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청아함이 묻어나는 룩을 완성했다.
이들이 선택한 이로 오자카 재킷은 공들인 자수패턴과 다채로운 블루 컬러가 세련되게 어우러진 아이템으로 보헤미안, 프렌치 빈티지, 내추럴 시크 무드의 스타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사진제공: 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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