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민라 2015’ 최종 라인업 발표…이지형-글랜체크 등 추가 확정

입력 2015-03-24 10:34  


[bnt뉴스 김예나 기자]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5(이하 ‘뷰민라’)’ 최종 라인업을 발표, 2일간 공식스테이지에 출연하는 총 30팀의 아티스트를 확정했다.

3월24일 ‘뷰민라’ 측이 발표한 최종라인업에는 싱어송라이터 이지형, 가수 홍대광, 밴드 글렌체크, 홀로그램 필름 등 총 4팀이 추가됐다.

각 스테이지별 헤드라이너와 출연 아티스트까지 공개됐다. 먼저 첫째 날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는 지난해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을 통해 컴백한 노리플라이가 헤드라이너로 오르며 스탠딩에그, 십센치(10cm), 짙은, 가을방학 등 어쿠스틱 계열의 간판 아티스트들이 참가한다.

또 같은 날 러빙 포레스트 가든에는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이 헤드라이너로 낙점된 가은데 쏜애플, 임헌일, 로맨틱 펀치, 뷰티핸섬 등 다양한 음악적 색채의 아티스트들이 가득 차 있다.
 
둘째 날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는 그룹 메이트의 정준일이 솔로 무대로 마지막을 장식하며, 어반자카파, 데이브레이크, 옥상달빛 등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볼 수 있다. 더불어 러빙 포레스트 가든에는 밴드 소란을 헤드라이너로 내세웠으며 슈가볼, 이지형, 빌리어코스티 등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이 외에도 개회식을 진행할 첫 공연 아티스트로는 솔루션스(2일)와 피터팬 콤플렉스(3일)가 결정됐으며, 서프라이즈 공연인 레이지 에프터눈에는 소심한 오빠들, 송나미 앤 리스폰스, 신현희와 김루트, 안녕하신가영(feat. 박원), 오늘의 라디오, 유근호 등 아티스트들이 나선다.

한편 5월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릴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5’ 공연 및 이벤트 시간이 담긴 타임테이블은 31일 공개되며,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민트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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