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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최주란 기자]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과 오연서가 슬픈 이별 키스를 예고했다.
3월24일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 측은 이별하기 직전 애절한 키스를 나누는 장혁(왕소)과 오연서(신율)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20회의 한 장면으로 장혁은 우수에 찬 눈빛과 슬픔에 잠긴 듯한 표정으로 오연서를 바라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장혁은 눈물을 머금은 채 애틋한 키스를 나누고 있어 보는 이의 마음을 애틋하게 만들었다.
청해상단에서 이뤄지는 장혁과 오연서의 두 번째 키스는 달달한 사랑의 시작을 알렸던 첫 번째 키스와는 달리 가슴 시린 이별을 맞이하는 연인의 슬픈 키스로 안방극장을 촉촉히 적실 전망이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 20회는 오늘(2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메이퀸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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