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대찬인생’이 추성훈과 강석우가 인생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3월24일 방송될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추성훈과 강석우가 ‘딸 바보’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게 된 이유를 분석하고, 그 뒤에 감춰진 두 사람의 인생을 살펴본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렬한 눈빛과 다부진 근육질의 몸을 자랑하는 추성훈과 1980년대 최고의 여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던 원조 ‘꽃미남 배우’ 강석우의 공통점은 다름 아닌 ‘딸 바보’라는 점을 조명한다.
우선 추성훈은 일본에서 태어나 자란 재일교포 4세로, 한국 유도 국가대표 선수가 되겠다는 꿈을 꿨지만 끝내 일본으로 귀화를 결심할 수밖에 없었던 설움과 이종격투기 선수로 전향한 이후 일본 대중의 비난과 야유를 받았던 고난의 시간들에 대해 전한다. 그리고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와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풀 스토리 등 우여곡절이 많았던 인생사를 진솔하게 털어놓을 전망이다.
또한 강석우는 KBS1 드라마 ‘보통 사람들’과 영화 ‘겨울 나그네’(감독 곽지균)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전성기 시절 이야기는 물론 미모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첫 눈에 반한 강석우가 교묘한 작업을 했던 일화부터 시외할머니와 시어머니, 3명의 시누이까지 일명 ‘대단한 시월드’에 입성해 가족들에게 헌신하고 남편을 내조해온 아내의 이야기 등을 전한다.
한편 ‘대찬인생’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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