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꽃보다 할배’ 이순재가 최지우와 이서진의 러브라인을 응원했다.
3월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이하 ‘꽃보다 할배’) 제작발표회가 열려 나영석 PD와 배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이서진, 최지우 등이 참석했다.
이날 ‘꽃보다 할배’를 통해 네 번째 여행을 하게 된 이순재는 “노련해졌다. 이번에는 직진을 안해도 됐다”고 밝힌 뒤 “최지우라는 훌륭한 짐꾼이 있어 놀랬다. 많이 조사해왔더라”고 최지우를 칭찬했다.
이어 그는 “‘저런 며느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번 기회에 이서진과 최지우가 잘됐으면 좋겠다. 최지우의 또 다른 모습을 봐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한편 ‘꽃보다 할배’는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배낭여행을 떠나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담는다. 유럽, 대만, 스페인에 이은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은 이달 27일 오후 9시45분 첫 방송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