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거꾸로 먹는 배우 김희선-오윤아

입력 2015-03-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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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민 기자] 드라마 ‘킬미힐미’ 종영 이후 또 다른 매력의 드라마가 안방극장을 찾았다. 엄마가 된 이후에도 변함없이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는 배우 김희선의 컴백작인 드라마 ‘앵그리맘’이 그 주인공.

‘앵그리맘’은 김희선 뿐만 아니라 김유정, 오윤아, 지현우, 임형준, 바로, 리지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됐다. 특히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 나가는 스토리가 신선하다는 평이다.

드라마 출연진들 중 단연 눈길이 가는 배우는 바로 김희선과 오윤아. 이 두 배우는 결혼 후 아이들 낳은 유부녀임에도 함께 등장하는 20대 여배우들에게 전혀 밀리지 않는 우월한 미모를 자랑한다.


90년대부터 늘 톱스타 자리를 지켜왔던 김희선은 결혼 후에도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대중과 마주했다. ‘앵그리맘’은 드라마 ‘참 좋은 시절’ 이후 약 1년여 만의 컴백작인 것.

이전에는 드라마 ‘신의’에서 10살 연하의 배우 이민호와 커플로 호흡을 맞췄지만 전혀 어색하지 않은 모습으로 뭇 여성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역시 최고의 동안 스타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배우인 것.

이번 드라마에서 김희선은 무려 ‘고등학생’으로 변신했다. 김희선은 동안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을 묻는 기자에게 “마음이 썩으면 얼굴에 나온다”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아름다움의 비결이라 밝혔다.


함께 등장하는 배우 오윤아의 동안 지수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레이싱걸 시절부터 눈에 띄는 외모와 몸매로 주목을 받았던 그는 ‘가장 젊고 아름다운 얼굴 피부를 가진 연예인’ 1위에 선정된 적도 있다.

오윤아는 평소 긍정적인 마인드와 더불어 꼼꼼하게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등 피부와 몸매에 있어 자기 관리를 특히 중요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오윤아는 달팽이 성분이 함유된 크림과 마사지 기기로 피부를 관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피부 관리의 팁을 전수한 바 있다. 


동안 피부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아무리 타고난 피부라도 꾸준한 관리와 노력이 더해져야 오랫동안 동안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매일 피부에 쌓인 노폐물을 없애기 위해 꼼꼼히 클렌징을 하고 자기 전 수분크림과 페이스 오일로 피부의 수분막을 형성하는 등의 기본적인 노력은 필수다. 또한 비타민, 수분 섭취를 통해 몸속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한 팁이다.

또한 오윤아처럼 마사지 크림과 피부 관리기기를 이용해 집에서 틈틈이 관리해준다면 피부 세포의 생성 주기를 더 빠르게 당길 수 있고 이를 통해 동안 피부를 유지하는 데에 최상의 피부 조건을 만들 수 있다.
(사진출처: 아마란스, 김희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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