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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가 뉴욕오토쇼에 신차 2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25일 재규어랜드로버에 따르면 해당 차종은 완전변경을 거친 재규어 XF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의 최상위 제품이다. 먼저 새 재규어 XF는 2세대로 차체, 섀시 모든 부분에 알루미늄을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XE에 먼저 쓴 iQ 플랫폼과 함께 경량화 된다.
새 레인지로버는 기존 최상위 트림인 오토바이오그래피 블랙 롱휠베이스보다 윗급이다. 고성능 버전의 특별 주문과 한정판 개발을 맡은 SVO가 개발에 나선 제품이다. 투톤 색상의 차체와 4개의 배기 파이프를 적용한다. 가격은 18만5,030달러(한화 약 2억372만원) 이상이 될 전망이다. 뉴욕오토쇼는 내달 2일(미국 현지시각) 언론공개일을 시작으로 12일까지 뉴욕 제이콥스 재비츠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한편, 국내 수입사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뉴욕오토쇼와 같은 기간 열리는 서울모터쇼에 재규어 XE, F-타입 프로젝트7,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를 국내 최초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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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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