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 아시아 프리미어 3개 차종 출격준비

입력 2015-03-25 11:06   수정 2015-04-19 20:58


 푸조·시트로엥 수입사 한불모터스가 내달 열리는 '2015 서울모터쇼'에 푸조 '508 RXH'와 '208 T16 파익스 피크', 시트로엥 'C4 칵투스'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불에 따르면 신형 푸조 508 RXH는 에스테이트 제품으로 유로6를 만족하는 2.0ℓ 블루HDi엔진을 탑재해 최고 180마력, 최대 41.2㎏·m의 성능을 낸다. 여기에 ℓ당 26.1㎞(유럽기준)라는 효율도 구현했다.






 208 T16 파익스 피크는 일명 '구름 속의 레이스'라고 불리는 '파익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클라임' 대회에서 8분13초878라는 역대 신기록을 경신한 푸조의 모터스포츠 경주차다. V6 3.2ℓ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 875 마력과 최대 90의㎏·m 힘을 낸다. 0→100㎞/h 가속성능은 단 1.8초, 최고시속은 241㎞다. 영국 BBC 탑기어와 오토스포츠에서 각각 '올해의 레이싱카'와 '올해의 랠리카'에 선정된 바 있다.

 시트로엥 C4 칵투스는 콤팩트 SUV로 전후면과 옆면의 에어범프에는 TPU(thermoplastic polyurethane) 소재의 패널에 에어 캡슐을 적용했다. 이로 인해 도심에서 발생하는 외부 충격으로부터 차체를 보호한다. 또한, 세계 최초로 조수석 에어백을 루프로 옮기고 대시보드를 낮고 얇게 설계해 쾌적한 환경을 구현했다.






 부분변경을 거친 신형 DS3, DS5도 국내 최초 선보인다. 특히 DS3에는 3개의 LED와 1개의 제논 모듈이 조합된 헤드라이트를 탑재했다. PSA의 최신 라이팅 기술력이 더해져 개선된 시야와 오랜 수명을 제공하며 전력 소모량도 획기적으로 줄였다.

 한편, 한불은 이번 서울모터쇼에 푸조 2008을 비롯해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등 대표 제품들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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