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2015 서울모터쇼에 신형 몬데오와 쿠가, 링컨 MKX 등 3개 차종을 국내 최초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포드코리아에 따르면 신형 몬데오는 간판 디젤 세단으로 유로6를 만족하는 2.0ℓ TDCi 엔진을 탑재, 최고 180마력과 최대 40.8㎏·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연료 효율은 ℓ당 15.9㎞다.
컴팩트 SUV 쿠가는 듀라토크 TDCi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핸즈프리 테일 게이트를 도입하고, 새 지능형 AWD 시스템과 차체 제어장치, 자동 주차 시스템, 차선이탈 방지 장치 등 폭넓은 안전 기술을 넣었다.
프리미엄 SUV 링컨 MKX는 MKZ와 MKC를 잇는 링컨의 세 번째 전략 제품이다. 2.7ℓ 트윈 터보차저 Ti-VCT 에코부스트 엔진과 V6 3.7ℓ 엔진 라인업을 갖췄다. 여기에 일체형 링크 후륜 서스펜션 장착과 차체 구조 및 섀시부품을 강화했다.
이번 모터쇼에서 포드는 총 19대의 포드·링컨 제품을 전시한다. 또 현재 포드링컨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fordkorea·www.facebook.com/lincolnkorea) 에서 진행하는 퀴즈이벤트에 참여하면 150명을 추첨해 서울모터쇼 관람티켓을 제공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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