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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자기야’ 이만기가 황소고집 앞에 무릎을 꿇는다.
3월26일 방송될 SBS ‘자기야 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는 천하장사 이만기가 황소와 짜릿한 한판 승부를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만기는 장모와 함께 소들이 가득한 축사로 향했다. 두 사람은 소와 아웅다웅 하던 끝에 가까스로 밭에 도착했고, 이어 밭일에 돌입했다.
하지만 이만기는 일하기를 거부하는 황소를 제지하고자 안간힘을 쓰며, 갑작스럽게 황소와 한판승을 벌이는 상황을 맞이했다. 황소를 두고 고군분투하는 이만기와 달리 난폭해진 소를 보며 놀란 장모는 혼자 삼심육계 줄행랑을 쳤다.
결국 황소고집에 백기를 든 이만기는 자신이 직접 소를 대신해 인간쟁기로 변신하는 굴욕적인 모습을 보여 현장에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자기야 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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