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용감한 기자들’ 신동엽이 조카 바보로 등극한다.
3월25일 방송될 E채널 ‘용감한 기자들’에서는 MC신동엽이 ‘새 학기에 학교 반장이 되는 법을 알려주는 학원’에 대한 취재담을 듣던 중 조카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신동엽은 “사실 나도 약간 얼굴을 붉히게 되는 일이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초등학생이었던 신동엽의 조카가 반장선거에 나가 ‘외삼촌 신동엽을 학교에 데려오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것.
신동엽은 “조카가 반장으로 당선돼 누나의 부탁으로 공약을 지키려고 실제 학교에 갔다”고 밝혀 남다른 조카사랑에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초등학교 3학년 아이들과 같이 기념사진을 찍어주면서 ‘내가 지금 뭐 하고 있는 거지’라고 생각했다”며 당시 심경을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용감한 기자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5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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