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라디오스타’ 최정원이 가수를 그만두게 된 비화를 밝혔다.
3월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짝 잃은 외기러기’ 특집으로 최정원, 류재현, 김재덕, 쇼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원은 “김구라와 같은 병이 있다”며 “하루에 두 번씩도 증상이 찾아올 때가 있다”고 말해 공황장애가 있음을 고백했다.
그는 이어서 “(UN 활동 중) 리허설을 하고 나면 언제나 넉다운이 됐다”며 “목을 풀어놨음에도 과호흡이 오면 노래를 부를 수 없었다. 그래서 가수를 때려친 것”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