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이성재 “손호준이 가장 불편, 끝까지 형이라고 안 해”

입력 2015-03-2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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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박슬기 기자/사진 김치윤 기자] ‘정글의 법칙’ 이성재가 멤버들 중 손호준이 가장 불편하다고 말했다.

3월26일 서울 영등포구 서울 마리나 클럽&요트에서는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이하 ‘정글의 법칙’) 제작발표회가 개최돼 이성재, 레이먼킴, 임지연, 장수원, 김종민, 박형식, 류담,  김진호 PD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이성재는 “가장 안 맞았던 멤버가 누구였느냐”는 질문에 “손호준이 좀 불편했다. 이 친구가 끝까지 말을 놓지 않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형이라 불러라고 네 번, 다섯 번 정도를 이야기했다. 그런데 끝까지 형님소리를 안 하더라. 그래서 나중에는 화가 나더라”며 “더 이상 이야기하기도 뭐하더라. 손호준 씨가 저를 좀 편하게 대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는 이달 2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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