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사진 김치윤 기자] ‘정글의 법칙’ 이성재가 레이먼킴의 욕설파문에 대해 언급했다.
3월26일 서울 영등포구 서울 마리나 클럽&요트에서는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이하 ‘정글의 법칙’) 제작발표회가 개최돼 이성재, 레이먼킴, 임지연, 장수원, 김종민, 박형식, 류담, 김진호 PD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이성재는 “정글에서 레이먼 씨한테 아내에게 투정 부리듯이 부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레이먼 씨가 욕설 파문으로 마음 고생이 심한다. 제가 보호해주려고 말을 꺼낸 게 아니라. 많이 힘들어 하더라. 안타까웠다”며 “이 자리를 통해서 말씀 드리고 싶은 건, 정말 2주 동안 저랑 동생들한테 예의를 지키더라. 그냥 욱한 것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레이먼은 정말 훌륭한 친구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다. 가족 같아서 아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는 이달 2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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