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autotimes.hankyung.com/autotimesdata/images/photo/201503/e123666ba435a4fd1806071f577d5485.jpg)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글로벌 유소년 드라이버 육성 프로그램에 참가할 한국인을 공식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KARA에 따르면 국제자동차연맹 산하 국제카트연맹(CIK-FIA)이 마련한 '2015 CIK-FIA 카팅 아카데미 트로피'에 참여할 한국 대표로 이찬준(만13세) 군을 확정했다. 이 선수는 세계 모터스포츠 주관단체에서 선발된 51명의 또래 선수들과 함께 오는 6월22~25일(스페인), 7월10~12일(벨기에), 9월11~13일(프랑스) 세 차례의 국제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출전 혜택으로 항공비 등을 KARA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육성 프로그램은 만 13~15세 사이 유소년 중 출전 의지가 있는 일부 도전자들에게만 기회가 주어진다. 카트는 물론, 레이싱 수트와 장갑 등 개인 장비까지 일체 제공돼 공평한 조건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다.
![]() |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2015 서울국제모터쇼, 어떤 차 나오나?
▶ 슈퍼레이스, 개막전 앞두고 공식테스트 개최
▶ 슈퍼레이스, "시즌 챔피언 향한 예열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