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무적핑크 “고등학교 때, 정조팬클럽 만들어”

입력 2015-03-26 18:00  


[bnt뉴스 최주란 기자] 웹툰작가 무적핑크가 정조 팬클럽을 창설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3월26일 방송될 JTBC ‘썰전’에서는 포털 사이트에서 웹툰 ‘조선왕조실톡’을 연재중인 인기 웹툰 작가 무적핑크와 함께 ‘미디어 역사 컨텐츠 열풍’에 대해 이야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구라, 강용석, 박지윤, 이윤석, 허지웅 등 예능심판자들은 조선왕조실록을 SNS로 재해석해 웹툰을 연재하고 있는 무적핑크에게 ‘역사를 좋아하게 된 계기’에 대해 물었다.

무적핑크는 “고등학교 때 국사 선생님이 ‘정조가 코가 작고 눈이 크며 얼굴은 갸름해 그야말로 아이돌 중에서도 SM 상이었다’고 하더라. 이후 친구들끼리 ‘뽀레버 탕평’이라는 정조 팬클럽까지 만들었다”며 학창 시절부터 남달랐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무적핑크가 출연한 ‘썰전’은 오늘(26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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