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전주에 인증중고차 전시장인 BPS(BMW 프리미엄 셀렉션)을 개장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전주 BPS는 공식 판매사 내쇼날모터스가 운영하며, 호남 유일의 BPS 전시장이다. 전주IC와 전주도청에서 각 5분 거리에 위치한 새 전시장은 전용면적 418.15㎡에 지상 1층 규모로 8대의 차를 전시한다. 최대 주차 대수는 50대다.
BPS는 무사고 5년, 주행거리 10만㎞ 이하의 BMW와 미니 중고차 중 점검 및 품질 검사를 거친 차를 지칭한다. BPS를 통해 차를 구입하면 12개월 추가 무상보증, 긴급출동서비스, 할부금융 프로그램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효준 BMW 그룹 코리아 사장은 "전주 전시장 개장으로 호남권까지 아우르는 BMW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며 "투명하고 체계적인 중고차 인증 시스템 운영을 통해 소비자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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