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최지우, 호텔 예약 초과 비용 청구에 “억울해”

입력 2015-03-27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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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꽃할배’ 최지우가 호텔 초과 비용 청구에 억울함을 표했다.

3월27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이하 ‘꽃할배’)에서는 최지우가 여행지 호텔 예약에 문제가 생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지우는 호텔 직원이 자신이 예약했던 내용이 아닌 다른 설명을 하며 초과 비용 청구를 하는 상황을 맞이했다.

옆에서 지켜보던 이서진은 상황을 파악하고 어쩔 수 없다며 최지우를 달랬지만, 최지우는 억울함을 지속적으로 드러냈다.

결국 호텔방에서 나와 다시 프론트 직원에게 설명을 듣고 이내 축 쳐진 어깨로 되돌아 왔다. 제작진이 “어떻게 된 것이냐” 상황을 묻자, 최지우는 “영어가 짧아서. 제가 예약을 한거니까. 이런거에 대해선 제가 책임을 져야죠”라며 속상하지만 어쩔 수 없음을 인정했다.

한편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4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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