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나 혼자 산다’ 이태곤이 강남과의 약속을 지켰다.
3월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생일을 맞은 강남이 이태곤으로부터 전기레인지를 선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거실에 늘어져 TV를 보고 있던 강남은 “이태곤이 전기레인지를 선물했으니 설치를 위해 방문하겠다”는 내용의 전화를 받았다.
전화를 받은 강남은 의아해하며 기억을 더듬었다. 그리곤 작년 11월 무지개 회원들이 강남의 집을 방문했을 때, 이태곤이 강남의 고장 난 가스레인지를 보고 “내년 생일 선물로 사주겠다”고 약속한 것을 떠올렸다.
강남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말도 없이 이렇게 사주니 멋지다. 정말 고마웠다. 전기레인지라서 가스비도 안 드니 최고다”며 이태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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