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슈퍼맨’ 추사랑이 케이크 가게 추 사장님으로 변신해, 러블리 매력을 선보인다.
3월29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71회에서는 ‘서툴러도 한 걸음씩’이 방송된다.
이중 추사랑은 아빠 추성훈과 알콩달콩 가게 놀이를 하며, 나날이 업그레이드되는 한국어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사랑은 케이크 가게를 전격 오픈했다. 알록달록한 케이크들이 가지런히 정돈되어있는 아기자기한 ‘추블리 케이크 가게’의 첫 번째 손님은 아빠 추성훈이었다.
추사랑은 두 손을 공손히 모으고 화사한 미소를 터뜨리며 “어서 오세요. 뭘 도와드릴까요?”라고 상냥한 인사를 건넸다. 한국어를 하는 사랑의 조곤조곤한 말투와 수줍은 듯 미소 짓는 ‘인형미모’에 주변 모두 훈훈한 미소를 터뜨렸다.
이어 추성훈이 장난감 케이크를 고르자, 추사랑은 “이건 없고, 이건 있어요!” “잠깐만 기다리세요”등 한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일취월장한 한국어 실력을 뽐내 추성훈을 깜짝 놀라게 했다.
나아가 추사랑은 케이크 값을 받은 뒤 고사리 손으로 야무지게 돈을 세서 거스름돈을 돌려주는 등, 부녀 지간에도 철저한 금전거래는 잊지 않는 센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71회는 오늘(29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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