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서대구 중앙 서비스센터 열어

 BMW코리아가 서대구 중앙 서비스센터(운영:한독모터스)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BMW코리아에 따르면 새 서비스센터는 대구 서구 이현동에 위치하며, 연면적 9,991㎡ 규모에 지상 4층 건물을 갖췄다. 총 36개의 워크베이를 통해 하루 최대 100여대까지 정비가 가능하고, 150여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1층은 대기실과 일반 정비시설 및 액티브 RAC(Active Reception at the car) 공간으로 구성됐다. 액티브 RAC는 입고 시 어드바이저가 소비자와 함께 차를 직접 살펴보는 곳으로, 밀착형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2층은 판금 및 도장시설, 3층은 일반정비, 4층은 자동차보관 시설이다. 

 서비스센터 개장을 기념해 오는 4월13일부터 5월1일까지 입고자 대상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부품 및 공임, 카케어, 타이어 제품을 20% 할인하고, 기념품을 증정한다. 더불어 30만원 이상 유상 수리 시 BMW 우산, 100만원 이상 수리 시에는 BMW 스포츠 럭색 또는 BMW 골프 슈즈 캐리어 중 1종을 선물한다.

 

 BMW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서대구 중앙 서비스센터는 대구 시내 지역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허브 서비스센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앞으로 대구 지역의 BMW 소비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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