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자동차와 생활·예술과의 융합 선보일 것"

입력 2015-03-31 16:42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가 올해 모터쇼에서 다양한 생활 및 문화 행사를 통해 이종 산업 간 융합의 장을 모색한다고 3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모터쇼 기간 동안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자동차 패션 융합관, 브릴리언트 메모리전, 영화 '분노의 질주' 특별전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동차 패션 융합관에서는 캐주얼 브랜드 크리틱이 클래식카와 패션 아이템을 결합한 작품을 전시한다. BMW E30, 폭스바겐 비틀과 마이크로버스 등이 전시장을 찾는다.

 브릴리언트 메모리전은 일상생활 속 자동차를 주제로 한 국내 유명작가의 다양한 작품들로 꾸며진다. 오중석 작가의 '행복이란', 박선기 작가의 '브릴리언트 메모리즈', 양수인 작가의 '이야기 그네' 등이 출품된다. 또 4월 초 개봉 예정인 자동차 액션 영화 '분노의 질주'에 실제 등장했던 차 2종(메르세데스 벤츠 SLS, 람보르기니 튜닝카)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밖에 전시장 내 입점하는 프렌차이즈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는 금속 구조물과 원목 등을 활용해 자동차를 연상케 하는 컨셉트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용근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산업계 주요 트렌드인 융복합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마련했다"며 "모터쇼에는 자동차만 있다는 고정관념을 탈피해 생활, 예술 등 이종산업과 융합된 자동차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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