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혼성 듀오 허니핑거식스가 싱글 ‘봄 다음 겨울’을 발표한다.
4월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허니핑거식스 새 싱글에는 ‘봄 다음 겨울’과 ‘마이 페이보릿 미스테이크(My Favorite Mistake)’가 수록된다.
신곡 ‘봄 다음 겨울’은 지나간 겨울, 따뜻한 사랑의 그리움을 청각적인 이미지로 그려낸 음악감독 박성일의 곡이다. 8분의 6박자의 잔잔한 리듬 위 담담한 황예린의 감성 어린 목소리가 이별의 격한 슬픔이 아닌 잔잔한 그리움으로 코끝을 시리게 만들 전망이다.
수록곡 ‘마이 페이보릿 미스테이크’는 프로그래밍을 배제하고 건반을 제외한 모든 악기를 엉클샘의 실연으로 가득 채워 따뜻한 사운드로 만들어냈다. 이번 곡은 허니핑거식스의 엉클샘과 황예린의 공동 작품이다.
한편 서정적인 그리움의 감성부터 풋풋한 감성까지 아우르며 폭넓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감성을 선보이는 어반포크 듀오 허니핑거식스는 지난 2013년 첫 싱글 ‘픽스 유(Fix You)’로 데뷔했으며 황예린, 엉클샘으로 구성돼 있다. (사진제공: 호기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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