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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최주란 기자] ‘화정’ 차승원이 카리스마 넘치는 왕의 위용을 뽐냈다.
4월2일 MBC 새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측은 극중 광해 역을 맡아 촬영이 한창인 차승원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승원은 카리스마 넘치는 무복 복장부터 강단 있는 눈빛, 그리고 남다른 아우라를 뿜어내며 왕의 위용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차승원의 묵직한 포스가 어두운 숲 속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남다른 아우라를 만들어내 단숨에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차승원은 연기가 자욱한 어두운 숲 속에서 무언가를 응시하는 듯한 표정으로 의문을 남긴다. 이어 그의 비장한 눈빛은 사진만으로도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더욱이 극중 왕인 그가 어째서 곤룡포가 아닌 무복 차림을 한 채, 말을 타고 바쁜 걸음을 옮기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대하사극으로 1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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