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나가수3’ 스윗소로우가 환상적인 편곡으로 청중들을 사로잡는다.
4월3일 방송될 MBC ‘나는 가수다 시즌3’(이하 ‘나가수3’)에서는 가왕전으로 가는 마지막 라운드인 5라운드 1차 경연이 펼쳐지는 가운데, 스윗소로우가 화려한 빅밴드 편곡을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스윗소로우는 “관객들이 좋아하는 노래와 우리가 잘 부를 수 있는 노래를 고려해 선택했다”며 “로맨틱한 네 남자가 이 노래를 잘 부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본격적인 무대에서 스윗소로우는 톡특한 등장으로 시작부터 시선몰이에 성공, 네 명 모두 정장을 입고 마치 프러포즈를 앞둔 남자처럼 로맨틱 매력을 발산했다.
무엇보다도 이날 스윗소로우는 화려하고 풍성한 재즈 빅밴드 편곡으로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무대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기본 하우스 밴드에 스트링을 추가해 풍성한 사운드로 청중을 현혹시켰다.
이후 출연진들은 다채롭게 변하는 무대를 보고 “연출, 연기, 화음, 박자 모두 계산해 연습한 것 같다” “완벽했다” “웰메이드한 편곡”이라며 새로운 시도에 극찬을 쏟아냈다.
한편 ‘나는 가수다 시즌3’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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