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김유정, 김희선에 협박 “이상한 일 벌이면 정체 불거야”

입력 2015-04-02 22:32  


[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앵그리맘’ 김유정이 김희선에게 협박을 했다.

4월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에서는 조강자(김희선)와 마주친 오아란(김유정)이 학교에서 마주치는 상황에 대해 경고를 날렸다.

이날 방송에서 오아란은 조강자에게 “이상한 일 벌이면 엄마 정체 학교에 불어버릴 것”이라며 얘기했다. 이에 조강자는 “이상한 짓 안 해”라고 말했고, 오아란은 “탐정 흉내까지 내려고?”라며 극구 말렸다.

이를 듣고 조강자는 “너만 지킬 수 있음 돼. 엄만 원래 그런거야”라며 남다른 모성애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앵그리맘’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앵그리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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