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음, ‘가족을 지켜라’ 캐스팅…락커소녀 변신

입력 2015-04-0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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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최주란 기자] 배우 이열음이 락커소녀로 변신한다.

4월3일 이열음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이열음이 KBS1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극본 홍영희, 연출 전성홍, 가제)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극중 이열음은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비행청소년의 길을 걸으며 노래로 기성세대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는 락커 소녀지만 하나뿐인 동생에 대한 애정만은 누구보다 강한 누나 오세미 역을 맡았다.
 
드라마 ‘중학생A양’과 ‘더 이상은 못 참아’ ‘고교처세왕’ 등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여고생을 연기한 이열음이 이번 ‘가족을 지켜라’에서는 락커소녀 오세미 역을 맡은 만큼 어떤 매력을 뽐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통해 부모와 자식으로서 과연 책임과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드라마로 5월 방송된다. (사진제공: 열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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