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지금] 김준수-이민호-이태환-최윤소, 그들의 현재

입력 2015-04-05 08:00  


[bnt뉴스 최주란 기자] <대중들은 스타들이 브라운관에 비춰지지 않아도 그들의 행보에 관심을 기울인다. 한류 열풍이 시작된 이래로 스타들은 활발히 국내활동과 해외활동을 병행해오고 있다. 국내활동을 마무리한 이들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 JYJ 김준수, 2015 아시아 투어 후쿠오카 공연 성료

그룹 JYJ 김준수가 후쿠오카를 뜨겁게 달궜다.

3월31일과 4월1일 양일간 김준수는 일본 후쿠오카 마린멧세 공연장에서 열린 ‘2015 시아 서드 아시아 투어 콘서트-플라워(2015 XIA 3rd ASIA TOUR CONCERT-FLOWER)’에서 총 1만 팬과 함께 했다.
 
이날 “솔로로서는 처음으로 후쿠오카에서 공연을 가진다”며 설레는 첫 인사를 건넨 김준수는 ‘인크레더블(Incredible)’을 시작으로 ‘엑스 송(X-Song)’ ‘에프.엘.피(F.L.P)’ ‘아웃 오브 컨트롤(Out of Control)’ 등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리치(Reach)’ ‘나의 밤’ ‘나비’ 등 보컬 색이 돋보이는 감성 무대로 연달아 선보인 후 “오늘 분위기 너무 좋다. 좋은 추억 만들고 가자”고 전해 공연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궜다. 
 
어김없이 진행된 ‘지니타임’에서는 지난해 발라드&뮤지컬 콘서트에서 선보였던 일본 곡부터 뮤지컬 ‘드라큘라’ ‘엘리자벳’ 넘버들, 일본 내 유행하는 몸 개그 등을 선보였다. 언제나 팬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꾸밈없이 솔직한 모습으로 대해주는 김준수에게 팬들은 큰 환호를 보냈다.
 
또한 후쿠오카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무대인 ‘러브 인 더 아이스(Love in the ice)’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해 선보여 팬들에게 서프라이즈 선물을 안겼다.

현재 후쿠오카 공연을 마친 김준수는 이달 7일과 8일, 7개 도시 아시아 투어 대장정의 피날레인 나고야에서 ‘2015 시아 서드 아시아 투어 콘서트-플라워’ 마지막 공연을 가진다. 18일과 19일에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진행한다.

◆ 이민호, 中 톈진 프로모션 성황리 마무리

배우 이민호가 중국 톈진에서 열린 광고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3월26일 중국 텐진을 방문한 이민호는 중국에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의 신제품 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민호가 톈진공항에 착륙하자마자 취재를 위해 수많은 매체와 팬이 몰려들어 일대 혼란이 일기도 했지만 이민호의 따뜻한 미소와 친절한 글로벌 매너로 또 한번 마성의 매력을 선보이며 찬사를 이끌어 냈다.

이번 행사는 이미 이민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오토바이 브랜드의 신전략이 정식으로 공개되는 자리로 전 세계 66개국에 출시되는 제품이 첫 등장했다. 사전 이벤트를 통해 참석한 팬, 관계자 1천명이 자리를 빛냈으며 이민호는 이 자리에 광고 모델로 참석해 글로벌 스타의 면모를 선보였다.

현재 이민호는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 서프라이즈 이태환, 中 드라마 ‘딸의 독립시대’ 캐스팅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 이태환이 차세대 한류스타로서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4월1일 서프라이즈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태환이 중국 드라마 ‘망부성룡(望夫成龙)-딸의 독립시대’(극본 림링링, 연출 청펑, 이하 ‘딸의 독립시대’)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딸의 독립시대’는 평범한 가정의 세 딸이 겪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드라마로 첫째 딸 순순과 재벌 2세 두윤저의 만남, 둘째 딸 원원의 180도 인생 역전, 셋째 딸 닝닝의 알콩달콩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이태환이 연기하는 두윤저는 한 기업의 사장이자 흠잡을 곳 없는 스펙, 꽃미남 얼굴을 갖춘 인물로 겉으론 냉철한 비즈니스맨이지만 평소엔 따뜻하고 부드러운 신사남 캐릭터. 이태환은 중국배우 잉얼, 쉬쩐시, 왕야난 등과 호흡을 맞춘다.

40부작 드라마인 ‘딸의 독립시대’는 중국의 인기 감독 청펑과 대만의 톱 작가 림링링이 극본을 맡았다. 또한 중국의 일선 방송국 채널들과 호남성, 절강성, 강소성, 강서성, 상해 미디어 등에서 올 하반기 방영을 앞두고 있어 이태환의 본격적인 중국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망부성룡(望夫成龙)-딸의 독립시대’에 캐스팅된 이태환은 중국 온주에서 5월 말까지촬영을 이어간다.

◆ 최윤소, 첫 중국 스크린 진출작 ‘초짜들’ 프로모션 성황리 마무리

배우 최윤소가 첫 중국 스크린 진출작 ‘초짜들’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3월31일 공개된 사진 속 최윤소는 영화 ‘초짜들’ 개봉을 맞아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관객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시사회 및 무대 인사는 물론, 현지 주요 미디어와 언론 매체를 대상으로 한 기자 간담회, 인터뷰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최윤소는 특유의 밝은 미소로 극장을 환하게 밝혔다.
 
‘초짜들’은 화려한 제작진이 대거 참여한 야심작으로 개봉 전부터 이미 중국 영화계 초미의 관심사였다. 중화권에서 독보적 인기를 자랑하는 커유룬(가유륜)과 최윤소의 호흡도 관심 대상이었다.
 
현지 관계자는 “시사회 이후 열렬한 환호가 이어졌다. ‘초짜들’에 대한 호응도 대단했지만, 최윤소를 향한 관심이 더 뜨거웠다. 최윤소를 보러 직접 시사회에 참가한 영화 관계자들도 다수였다. 현지 기자들이 그녀의 인기를 실감하며 매우 놀라는 눈치였다”고 당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최윤소는 ‘초짜들’에서 톱스타 왕만페이로 분했다. 왕만페이는 독보적 인기를 얻고 있는 여배우이자 남다른 미모로 남성들의 선망을 한몸에 받고 있지만, 어릴 적 헤어졌던 딸에 대한 그리움, 그리고 화려한 겉모습과 다른 과거 상처로 마음을 닫고 굴곡진 삶을 살다 남자 주인공 샹샤우페이(커유룬)로 인해 진정한 인생의 의미를 되찾는 인물이다.
 
현재 최윤소는 ‘초짜들’로 제작진과 현장 스태프 사이에서 극찬을 받으며 긍정적인 입소문을 타 곧바로 후속작 ‘함께 했던 나날들(가제)’까지 캐스팅됐다.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판타지오, 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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