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배우 민지아가 ‘불굴의 차여사’에 합류한다.
4월6일 민지아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민지아가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극본 오린, 연출 오현창 장준호)에서 차미란(김보연)과 오달수(오광록)의 막내딸 오민지 역할을 맡았다”고 밝혔다.
민지아가 맡은 오민지는 미술 전공으로 파리에 유학을 다녀온 후 김지석(박윤재)의 회사 디자인실에 입사하는 인물이다. 민지는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언니 은지(이가령)와는 성격이 반대로 활발하고 돌직구 스타일의 똑순이 기질을 가진 캐릭터로 민지아가 보여줄 연기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불굴의 차여사’에 새로 합류하게 된 민지아는 “평소에 ’불굴의 차여사’를 한 회도 빼놓지 않고 보던 애청자였는데 캐스팅 제의를 받고 정말 기뻐 망설임 없이 출연을 결심했다. 존경하는 선생님들과 호흡을 맞출 기회를 얻게 되어 꿈만 같고 설렌다.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항상 배우는 자세로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고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불굴의 차여사’는 착한 맏며느리가 철없는 효자 남편, 세 번이나 장가를 간 괴팍한 시아버지 그리고 그 가족들과 함께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15분 방송. (사진제공: 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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