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 다양한 판촉 전개

입력 2015-04-07 10:58  


 BMW그룹코리아가 4월 한달 간 BMW 3·5시리즈 보증 연장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BMW의 경우 BMW파이낸셜서비스를 통해 3·5시리즈를 구매하면 보증 기간을 1년 늘려주는 '보증 연장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기존 BMW 보증 기간은 차체 및 일반 부품의 경우 구입 후 2년, 엔진 및 동력 전달 계통 주요 부품은 3년 또는 6만㎞, 배출가스 관련 주요 부품은 5년 또는 8만㎞다.

 

 기존 5시리즈 보유자가 신형 5·6시리즈나 GT를 구입하면 추가 할인한다. 해당 차종은 2008년 1월부터 2010년 4월 등록한 5시리즈로, 할인 금액은 5시리즈 및 GT 구매 시 100만원, 6시리즈는 150만원이다.

 

 미니는 컨트리맨 구입 시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미니 쿠퍼 D 컨트리맨 올4 기준으로 통합 취득세 포함 선납금 1,290만원을 납부하면 36개월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 이 경우 매월 91만2,000원만 내면 된다. 동시에 준비한 '399 리스 프로모션'을 통해 역시 컨트리맨 올4를 구입하면 선납금 30%(1,308만원)에 잔존가치 51% 보장, 월 납입금 39만9,000원을 책정한다.

 미니파이낸셜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에겐 신차 교환 프로그램을 적용한다. 신차 구입 후 1년 이내에 사고로 인한 수리비가 구입가격의 30%를 초과할 경우, 사고차를 반납하면 동일 차종 신차로 교환하는 프로그램이다.



 모토라드는 신형 F 800 R 대상 선납금 800만원에 36개월 7만7,041원의 특별 할부를 준비했다. 만기 시 상환 유예금은 640만원이다. 이와 함께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2014년형 K 1300 S 다이내믹은 선납금 1,372만5,000원, 유예금 1,098만원에 월 7만6,353원, 2014년식 F 800 GT은 선납금 832만5,000원, 유예금 666만원에 월 4만6,312원을 내면 된다. 선납금에 통합취득세는 포함되지 않았다. 모두 36개월 기준이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전시장이나 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지원센터(1577-58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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