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종영소감 “또 다른 재미를 느꼈던 사극”

입력 2015-04-08 11:42  


[bnt뉴스 최주란 기자]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4월7일 종영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에서 왕소 역으로 열연을 펼쳤던 장혁이 아쉬움 가득한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장혁은 “칼바람을 느끼며 촬영을 시작한 게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벚꽃이 만개하는 봄이 됐다”며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제게 또 다른 재미를 느끼게 해준 사극이다 보니 끝이라는 것이 너무 시원섭섭하고, 왕소 역을 하며 보여줄 것이 더 남아있는 것 같아  아쉬움도 크다”고 드라마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한 주의 시작을 즐겁게 해준 드라마라고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장혁이 출연한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7일 24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사진제공: sidus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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