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트로트가수 윤수현이 이산가족의 아픔을 위로한다.
4월8일 윤수현의 소속사 측은 “윤수현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언제 오려나’ ‘꼭 한번은’ 등의 노래가 담긴 광복 70주년 기념음반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통일의 노래 ‘언제 오려나’와 이산가족을 위한 노래 ‘꼭 한번은’ ‘아리쓰리 아리랑’ ‘천태만상’ ‘꽃길’로 구성돼 있는 윤수현의 광복 70주년 기념앨범은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 분단된 우리 민족의 한과 아픔을 담고 있다.
특히 ‘언제 오려나’ ‘꼭 한번은’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노래로, ‘천태만상’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윤수현의 또 다른 분위기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기념 곡들은 설운도의 ‘잃어버린 30년’ 곡 이후, 통일과 이산가족을 위한 기념 노래로서는 이례적인 일이다.
윤수현은 “올해는 광복과 분단 7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다. 이산가족의 아픔은 감히 상상도 못하겠지만 이번 앨범작업을 하면서 그 아픔을 느끼고, 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 그 아픔을 조금이나마 함께하고 위로하고자 혼신을 다해 노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수현은 광복 70주년 기념 앨범 ‘언제 오려나’ ‘꼭 한번은’ 활동을 준비 중이다. (사진제공: 솔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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