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롤챔스 ‘여신’ 조은정 아나운서의 단독 화보가 공개되어 화제다.
조은정 아나운서는 걸그룹 못지 않은 스키니한 바디라인과 고양이상의 매력적인 페이스가 돋보이는 4색 콘셉트 화보를 선보였다.
특히 청초하면서도 여성미를 극대화한 콘셉트는 물론, 차도녀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커리어우먼 룩과 나이에 걸맞는 프레시하면서도 러블리한 걸프렌드 룩 그리고 한국무용 전공을 제대로 살린 우아미 콘셉트의 화보까지 다양하게 진행되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조은정은 한 폭의 수묵화처럼 여백의 미가 살아있는 화보를 선보였다. 특히 하늘거리는 한복의 옷자락은 그의 가녀린 선을 살려 전통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느낌을 자아냈다.
화보 촬영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조은정은 “MC로서 닮고 싶은 롤모델은 바로 유재석 선배님”이라고 밝혔다. 또한 “언제나 겸손하고 젠틀한 유재석 선배님의 왕팬”이라며 “함께 ‘런닝맨’에 꼭 한번 출연하고 싶다”라며 방송인 유재석에 대한 팬심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아나운서로서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10년 후의 조은정은?”에 대한 답변으로 “아직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을 것”이라며 “KBS2에서 방영되었던 ‘상상플러스’처럼 예능 프로그램 안에서 딱딱하지 않고 유연한 MC로서 좀 더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와 함께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는 “나이가 많은 연상이 좋다”며 “말이 많지는 않지만 위트 있는 스타일, 이를테면 영국 드라마 ‘셜록홈즈’에서 활약하셨던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같은 스타일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기획 진행: 최미선
포토: bnt포토그래퍼 김태오
영상 촬영, 편집: 박승민, 이미리
헤어: 스타일플로어 송이 디자이너
메이크업: 스타일플로어 은정 아티스트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주목해야 할 2015 아웃도어룩 트렌드
▶ 스타 스타일 보고서, ‘청바지+슈즈’ 매치하기
▶ “쇼 오프, 각선미!”, 콤플렉스도 극복하는 예쁜 다리 만들기
▶ [BEST vs WORST] 3월 다섯째주 스타들의 패션 배틀, 승자는?
▶ 김유정-영지, 블랙룩으로 완성한 스트리트 ‘잇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