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테이크가 깜짝 게릴라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
4월9일 테이크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달 8일 테이크가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아주 대학교에서 게릴라 버스킹을 진행하며 500여 명의 관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근 9년 만의 신곡 ‘어느 봄날에’를 발표한 테이크는 신곡 공개 직후 온라인 음원 차트 상위권을 기록, 많은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신곡 ‘어느 봄날에’는 따스한 봄날과 어울리는 감성과 감미로운 멜로디를 지닌 미디엄 템포 곡이다.
이날 테이크는 오랜만에 컴백한 그들에게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라이브 무대로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게릴라 버스킹을 개최하며 깜짝 공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약 500여 명의 관객들이 함께 한 이날 공연에서 테이크는 대표곡 ‘나비무덤’과 신곡 ‘어느 봄날에’를 라이브로 선사하며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깜짝 게릴라 버스킹을 진행했는데 많은 관객분들이 예상보다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셔서 테이크에게 큰 힘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통해 많은 관객들과 호흡을 나눌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테이크는 내달 초 2집 정규 앨범 Part.1을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씨아이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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