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크로스진이 컴백을 앞두고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해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4월9일 크로스진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집 미니앨범 타이틀곡 ‘나하고 놀자’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크로스진 멤버들은 특수한 수용소 시설로 보이는 곳에서 손을 쓸 수 없는 환자복을 입고 갇혀있는가 하면 미모의 간호사에 이끌려 어디론가 분주히 끌려가는 모습이다. 또 운동 중독자, 천재적 댄서, 광기어린 지휘자 등 뚜렷한 캐릭터로 강렬한 인상을 자아내고 있다.
더불어 이번 티저 영상에는 tvN ‘SNL코리아’ 등에서 활약 중인 방송인 리아가 미모의 간호사로 등장, 그를 둘러싸고 펼쳐질 타쿠야와 신의 대결 역시 예고해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와 관련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리아가 홍일점으로 출연해 묘령의 시설 내에서 혼란을 야기하는 사건의 키로 활약을 펼쳤다‘며 ”또 리아와 더불어 특급 게스트가 깜짝 등장해 반전의 재미를 줄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크로스진 2집 미니 앨범 ‘나하고 놀자’는 이달 13일 전격 공개된다. (사진출처: 크로스진 ‘나하고 놀자’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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