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인도’ 규현 “아시아스타, 월드스타였다고 생각했었다”

입력 2015-04-09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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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박슬기 기자/사진 김치윤 기자] ‘두근두근-인도’ 규현이 인도여행을 통해 느꼈던 점을 털어놨다.

4월9일 여의도 KBS 신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는 KBS2 ‘두근두근-인도’ 기자간담회가 개최돼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인피니트 성규, 씨엔블루 종현, 엑소 수호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규현은 “이번 여행을 통해 느꼈던 것은 사실 아시아스타, 월드스타였다고 느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인도라는 나라에 가서 코리아라고 하니까 북한? 남한? 이렇게 물어보시는 분들이 되게 많더라”며 “또 우리나라의 한류가 굉장히 많이 퍼져있다고 생각했는데, 인도라는 나라에서만큼은 그런 점들이 보이지 않아서 안타깝더라”고 말했다.

규현은 “그래서 활동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음악, 영화를 사랑하는 인도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등한시 했던 음악공부를 다시 열심히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근두근-인도’는 겁 없는 스타 특파원들의 가슴 뛰는 인도 취재 여행기로 이달 10일 금요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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