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 종결자가 되고 싶다면?” 등골라인을 관리하라

입력 2015-04-11 07:00  


[송은지 기자] ‘몸매 종결자’를 꿈꾼다면 등골라인부터 관리하자.

탄탄한 등 근육으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등골라인은 이성의 마음을 흔드는 포인트 중 하나. 남성들은 적나라한 가슴골보다 은근하게 드러나는 매끈한 등골라인에 더 열광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올 여름, 탄탄하고 예쁜 등골라인으로 ‘몸매 종결자’가 될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봤다.

방법 1 바른 자세 유지하기


탄탄한 등골라인의 기본은 곧게 펴진 척추다. 척추가 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의식적으로 허리를 곧게 펴고 앉는 습관을 들이자.

또한 걷거나 서 있을 때도 허리를 숙이기 보다 최대한 곧게 필 것. 서 있을 때는 양 발에 체중이 균형 있게 실리도록 하는 것이 좋다. 짝다리 짚기나 기대서기, 다리 꼬고 앚기 등의 자세가 계속 되면 척추, 골반뼈가 틀어지며 아름다운 등골라인과 거리가 멀어진다는 것을 기억하자.

방법 2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 만들기


매끈하고 탄탄한 등 근육을 만들고 싶다면 운동을 소홀히 하지 말자. 쭉 뻗은 등골라인으로 유명한 씨스타 효린은 발뒤꿈치를 들고 그 상태로 양발을 벌린 뒤 90도로 숙이는 운동을 꾸준히 한다고 한다. 15초 정도 이 자세를 유지했다가 10초 휴식하는 것을 1세트로 15번 정도 반복하면 탄탄한 등골라인으로 거듭나는 데 도움이 된다.

씨스타 소유는 바벨을 이용한 데드리프트를 통해 등골라인을 가꾼다고 한다. 엉덩이를 살짝 뺀 상태에서 바벨을 골반 아래까지 들어 올렸다 내리는 것을 반복할 것. 바벨을 내릴 때는 허리의 힘을 이용해 그대로 내리는 것이 좋다.

방법 3 매끈한 등을 위한 피부 관리


등은 손이 잘 닿지 않아 다른 부위보다 관리를 소홀히 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제대로 관리해주지 않으면 일명 ‘등드름’이라 불리는 등 트러블이 발생하므로 주기적인 스크럽과 팩 등으로 관리 해 주는 것이 좋다.

등에 이미 여드름이 났다면 여드름 전용 비누나 화장품을 등에 사용해 관리하자. 트러블흔적 없이 깨끗한 등이야 말로 완벽한 몸매 종결자를 위한 필수요소라는 것을 잊지 말자. (사진출처: bnt뉴스 DB, SBS ‘화신 - 마음을 지배하는 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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