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밴드 넬이 어쿠스틱 콘서트 ‘NELL’S SEASON 2015-뷰티풀 데이(Beautiful Day)’를 개최한다.
4월10일 넬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내달 22일을 시작으로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3주간에 걸쳐 어쿠스틱 콘서트 ‘NELL’S SEASON 2015-뷰티풀 데이‘가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넬이 데뷔 후 처음으로 준비한 3주 동안의 장기 소극장 공연으로 팬들과 아티스트 서로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넬의 대표 브랜드 공연 ‘NELL’S SEASON’은 지난 2012년 ‘스탠딩 인 더 레인(Standing In The Rain)’을 첫 시작으로 2014년 두 번째 ‘뉴튼스 애플(Newton’s Apple)’ 공연까지 전석 매진을 이어나가며 그들만의 음악 세계를 팬들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넬의 내밀하고도 섬세한 음악을 한층 가까워진 무대와 객석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장기간 펼쳐지는 콘서트인 만큼 넬만이 보일 수 있는 밀도 있는 레퍼토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NELL’S SEASON 2015-뷰티풀 데이‘는 이달 16일 오후 8시 온라인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오픈되며 내달 22일부터 6월7일까지 총 12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진행된다. (사진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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