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강남, 엄마 앞에서는 완벽하게 미운 29세

입력 2015-04-11 00:24  


[연예팀] ‘나혼자산다’ 강남이 어머니 앞에서 끊임없는 장난을 선보였다.

4월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100회를 맞아 부모님과 함께하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 어머니는 강남이 홀로 살고 있는 집을 방문했다. 강남은 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리자마자 대문 밖에 선 어머니에게 장난을 치기 시작했고, 아들의 그런 모습에 어머니는 속앓이를 하는 듯했다.

이어 강남은 어머니를 위한 피아노 연주를 보여준다고 나섰지만, 자동 연주 기능을 틀어놓은 채 치는 척 장난을 시작했다. 이를 눈치 챈 강남의 어머니는 장난만 치는 아들의 등에 분노의 스매싱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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