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나혼자산다’ 이태곤이 여자 문제로 부모님께 불효를 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4월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100회를 맞아 부모님과 함께하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자리에 모인 무지개 회원들은 부모님 관련 이야기를 하던 중 불효 경험에 대해 털어놓기 시작했다.
이태곤은 “가장 큰 불효는 여자 문제였다”며 “20대 때 결혼하겠다고 선언한 적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주위에서 누가 봐도 ‘이건 아니다’하는 상황이었다. 욱하는 마음에 부모님께 절연을 선언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럼 언제 헤어졌냐”는 무지개 회원들의 질문에 그는 “2주 후에 헤어졌다. 아주 불같은 사랑이었다”고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성냥불이다”라고 맞받아쳐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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