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식샤2’ 윤두준이 극중 그 어떤 배우와도 극강의 케미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방송을 시작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이하 ‘식샤2’)(극본 임수미, 연출 박준화 최규식)가 방송 2회만에 평균시청률 2%를 돌파했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주인공 구대영 역을 맡은 윤두준은 한층 더 능청스러운 연기로 극을 이끌며, 드라마의 성공요인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구대영은 유명한 맛집 블로거이자 보험왕으로 타고난 사교성을 지닌 인물이다. 지난 1, 2회에서 구대영은 서울에서의 불미스러운 일을 잊고자 세종시로 이사했고, 그곳에서 보험왕이 되기 위해 주변 인물들을 포섭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센스로 처음 만나는 사람들을 사로잡는 구대영의 캐릭터가 윤두준을 만나 더욱 빛이 난다는 평가다.
특히 극중 윤두준은 어떤 배우와 연기를 하든 환상의 호흡, 일명 ‘케미스트리’(chemistry)를 선보이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초등학교 동창이자 앞집 이웃인 백수지 역의 서현진, 아랫집 할머니 이점이 역의 김지영, 절친한 선후배인 임택수 역의 김희원 등 다양한 배우들과 환상의 호흡을 보이고 있는 것.
이에 대해 제작진 축은 “윤두준은 구대영 그 자체라고 느껴질 만큼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배우다. 특별한 주문을 하지 않아도 본인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정말 든든한 존재다”라며 “특히 어떤 배우와 투샷을 찍어도 호흡을 잘 맞춘다. 윤두준이 중심을 잘 잡아줘서 새로운 등장인물들의 이야기가 더욱 자연스럽게 그려질 수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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