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탄생’ 강원래, 장애인 스키 대부 김남제 감독에 육아 걱정 토로

입력 2015-04-1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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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엄마의 탄생’ 강원래가 장애인 스키의 대부 김남제 감독에게 육아 노하우를 전수 받는다.

4월15일 방송될 KBS1 ‘엄마의 탄생’에서는 강원래가 인생 선배이자 장애 선배인 김남제 감독에게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다양한 조언을 듣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강원래는 김남제 감독에게 장애인 좌식 스키를 배운 후 식사 자리를 갖는다. 김남제 감독은 강원래에게 “장애를 갖게 된 후 스키를 타기까지 3년이 걸렸다”고 고백하고, 강원래 역시 “나도 교통사고 후 다시 무대에 서는 데 5년이 걸렸다”고 속내를 털어놓으며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아픔을 공유한다. 

특히 강원래는 선이를 키우며 경험했던 고민을 털어놓는다. 그중에서도 선이가 기어다니기 시작하면서 생길 수 있는 위험상황에 걱정스런 마음을 전한다. 이에 김남제 감독은 위험상황에 대처하는 방법부터 아이를 키우는데 꼭 필요한 휠체어 관리법, 다양한 알짜배기 육아법을 전해 강원래를 솔깃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엄마의 탄생’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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