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돈 스파이크, 녹화 중 눈물 글썽…왜?

입력 2015-04-14 20:40  


[연예팀] ‘1대100’ 돈 스파이크가 녹화 중 눈물을 보였다.

4월14일 방송될 KBS2 ‘1대100’에서는 실력파 뮤지션 돈 스파이크가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돈 스파이크는 키우던 강아지를 떠나보낸 충격에 정신과 치료를 받았음을 고백했다. 돈스파이크는 “자책감이 컸다”며 “강아지가 태어날 때부터 장님이었다. (강아지가) 못해본 걸 같이 해보고 싶은 마음에 수영장에 갔는데 심장마비가 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평소 늘 착용하던 선글라스를 잠시 벗고 토크에 임하던 돈 스파이크는 촉촉해진 눈망울 때문에 다시 선글라스를 착용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돈 스파이크가 출연한 ‘1대100’은 오늘(14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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