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영 기자] 온스타일 ‘겟잇뷰티’의 안방마님 이하늬 뷰티 아이템으로 인기 몰이 중인 클레어스의 클라우드9 크림과 게리쏭 9컴플렉스 크림의 모조품이 넘쳐나면서 소비자들의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클레어스의 대표 상품인 클라우드9 크림과 게리쏭 9컴플렉스는 아시아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명동 9컴플렉스 매장의 베스트셀러로 꾸준히 사랑받는 아이템. 하지만 이런 인기 요인을 악용한 모조품이 시중에 떠도는 것으로 밝혀졌다.
상표와 디자인은 물론이고 제조업자까지 치밀하게 복제된 모조품들은 소비자들이 육안으로 정품과 가품을 확인할 수 없어 모조품 구매로 인한 손해를 피해자가 고스란히 떠앉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클레어스는 이로 인한 각종 피해 사례를 철저히 예방하기 위해 클라우드9 크림과 게리쏭 9컴플렉스 크림 제품 하단에 위조방지 스티커를 부착, 히든 태그 프로세스를 도입하여 정품구별을 가능하게 했다.
스마트 폰의 앱 스토어에서 ‘Hidden Tag for Claires’‘를 다운 받은 뒤 프로그램을 실행하여 구입한 제품 하단의 이하늬 위조방지 스티커를 스캔한다. 스캔을 마치면 해당 제품이 클레어스의 정품 제품인지 모조품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
클레어스의 관계자는 “아시아 여성들의 피부 고민을 위해 고안된 클레어스의 독창적인 제품이 모조품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면서 “이번 정품 확인 프로세스는 소비자들의 피해 사례를 줄이고 품질과 안전성이 입증된 클레어스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덧붙이며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소비자들의 꼼꼼한 정품 확인을 당부했다.
(사진출처: 클레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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