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나가수3’ 김범수와 하현우, 신효범이 가왕전 결승에 진출한 세 팀의 가수를 위해 특급 도우미로 나선다.
4월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나는 가수다-시즌3’(이하 ‘나가수3’) 가왕전 결승이 진행된다.
이날 가왕전 결승 녹화에서는 게스트로 김범수, 하현우, 신효범이 등장해 결승에 오른 3팀과 듀엣 무대를 꾸민다.
‘나가수’를 통해 자신의 얼굴을 대중에게 널리 알린 김범수는 ‘약속’ ‘하루’ ‘보고 싶다’ ‘끝사랑’ 등 애절한 발라드로 듣는 이들의 심금을 울리는 명품 보컬리스트. 김범수가 ‘나가수3’ 가왕전 결승에서 누구의 파트너로 듀엣미션에 참여할지, 어떤 무대를 꾸밀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나가수’가 발견한 보석 하현우의 출연 역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하현우는 강렬하고 날카로운 사운드로 대중의 마음을 흔드는 밴드 국카스텐의 보컬로, ‘나가수’ 출연 당시 국카스텐의 색깔을 확실히 보여주는 재해석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무엇보다 신효범의 출연이 반갑다. 그는 허스키한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나가수’ 첫 출연부터 1위를 거머쥐며 대체불가 가창력의 소유자에 등극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처럼 개성이 강한 특급 보컬리스트들의 출격에 기대감이 증폭되는 동시에, 이들과 함께 듀엣 무대를 꾸밀 가왕전 결승 진출자에 대한 궁금증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한편 가왕전 결승에 진출한 3팀과 김범수, 하현우, 신효범의 듀엣미션 무대는 2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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