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 ‘두근두근-인도’ 성규가 규현과 종현의 전쟁 같은 잠버릇을 폭로했다.
4월17일 방송될 KBS2 ‘두근두근-인도’에서는 드디어 인도에서 완전체를 이룬 5인방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종현, 인피니트 성규, 엑소 수호의 두 번째 취재기가 전파를 타며 본격적인 취재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규가 인도에서 같은 방을 쓴 규현과 종현의 전쟁 같은 잠버릇을 폭로한다. 앞서 9일 생중계 됐던 미리보기를 통해서도 규현의 코골이를 언급하며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지난 방송 말미, 일본에서의 스케줄을 끝내고 뒤늦게 합류한 성규는 인도에서의 취재 탓에 녹초가 된 규현, 민호, 종현, 수호와는 달리 생기발랄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긴 바 있다. 그러나 단 하룻밤 만에 성규의 생기발랄한 에너지는 실종, 의기소침한 ‘성무룩’ 성규로 돌변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성규를 돌변하게 만든 이는 바로 ‘코골이’ 규현과 ‘이갈이’ 종현. 이에 밤새 핼쑥해진 성규는 각방을 요구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두근두근-인도’는 겁 없는 스타 특파원들의 가슴 뛰는 인도 취재 여행기로 17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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