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걸그룹 달샤벳 수빈이 스티브 잡스로 변신했다.
4월15일 열린 ‘아프리카TV 달샤벳UP 팬미팅’에서 수빈은 걸그룹 최초로 프로듀서를 맡아 전곡 작사, 작곡, 편곡한 8번째 미니앨범 ‘조커 이즈 얼라이브(JOKER IS ALIVE)’에 대한 앨범 소개를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검정색 폴라티에 청바지, 회색 운동화, 둥근 안경을 쓰고 등장한 수빈은 자신을 ‘수티브잡스’라고 소개했다. 이어 ‘조커 이즈 얼라이브’를 만들 게 된 계기와 고민, 앨범 전체의 스토리, 이번 앨범 활동 계획 등을 재치 있게 밝혔다.
소속사 측은 “수빈이 첫 팬미팅 자리에서 팬들에게 직접 이번 앨범을 소개하고 싶어 컴백을 앞둔 바쁜 나날에도 며칠 밤을 지새우며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했다. 다행히 팬들이 즐겁게 봐주고 재미있게 들어줘서 정말 고마워했다”고 전했다.
한편 달샤벳은 15일 8번째 미니앨범 ‘조커 이즈 얼라이브(JOKER IS ALIVE)’ 타이틀곡 ‘조커(JOKER)’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제공: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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