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정 기자] 언니가 돌아왔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한국 대표 미녀 배우들이 평일 안방극장을 장악하며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맞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배우 유호정, 김희선, 채시라. 각각 SBS ‘풍문으로 들었소’, MBC ‘앵그리맘’, KBS ‘착하지 않은 여자들’ 속에서 배역에 걸맞은 안정된 명품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는 평이다.
뿐만 아니다. 연기력 못지않게 이들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미모에 있다. 30~40대의 중년 배우라는 수식이 무색할 만큼 젊음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이들은 중년의 여성 시청자들에게는 물론 20대 여성들의 워너비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일상 속 피부 관리 비결은?
상위 1% 로열패밀리의 일상을 다룬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유호정의 피부는 극 중 캐릭터를 십분 살리는 중요한 요소다. 유호정의 일상 속 뷰티케어 비법은 생각 외로 간단하다.
지난 2월 드라마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촬영이 없는 평소에는 평범한 어머니의 역할에 충실할 뿐”이라며 “단 아이들에게 신경을 집중하는 일상 속에서도 간단하게 동안 피부를 사수하기 위해 매일 마스크 팩으로 관리한다”고 밝혔다.
또 다양한 기능을 지니고 있는 올인원 안티에이징 크림을 이용해 나이트케어를 하는 것이 핵심이다. 스킨과 에센스, 안티에이징 크림으로 이어지는 3단계만 거쳐 피부에 부담을 줄이도록 한다.
MBC ‘앵그리맘’에서 교복까지 어색하지 않게 소화하며 한국 대표 미인의 저력을 보여준 김희선 역시 기본에 충실한 관리 비법을 가지고 있다.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하는 꼼꼼한 클렌징이 첫 번째, 그리고 수분감과 영양감이 충만한 크림을 바른 후 페이스 오일로 보호막을 형성해 주는 나이트케어가 두 번째 비결이다.
한편 KBS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면서도 피부는 변함없음을 과시하고 있는 채시라는 관리에 있어 음식에 초점을 맞춘다. 음식 간을 약하게 해 싱겁게 먹을 것을 즐기고 고기보다는 야채, 생선으로 몸 속 영양 균형을 맞춘다고 했다. 또 피부 미용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식초를 사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콩을 식초에 재워둔 뒤 끼니 때마다 먹는다고 밝혔다.
유호정-김희선-채시라 따라잡기 추천 아이템은?
1. SK-Ⅱ 페이셜 트리트먼트 마스크(SK-ⅡFacial Treatment Mask)
피테라 에센스 1회 사용 대비 10배 많은 분량의 피테라 성분을 담아 집중 스페셜 케어가 가능한 제품. 피부 노폐물 배출을 돕고 단시간에 각질 속까지 다량의 수분과 영양을 침투시킨다.
2. 아리 리커버리 필 스킨(Ari Recovery Fill Skin)
아리 리커버리 필러는 히알루론산을 다량 함유해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고 콜라겐과 엘라스틴 합성을 촉진시켜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켜 주는 제품. 특히 스킨, 로션, 에센스, 영양크림, 아이크림 등의 기능을 한 데 모아 필러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시스템이다. 자극이 없으며 주사기 모양을 어플리케이터가 편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3. 랑콤 압솔뤼 렉스트레 크림(Absolue L’Extrait Cream)
장미 줄기세포 성분을 미세한 크기로 분화해 안티에이징 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린 제품. 매끈하고 단단한 피부를 만들어준다. 특수 재질로 만들어진 마사지 페탈 어플리케이터를 활용하면 쿨링 효과를 더해 피부 탄력에 더욱 도움이 된다.
4. 달팡 아로마틱 케어 오일(DARPHIN Aromatic Care Oil)
탁월한 정화작용을 갖춘 아로마 추출물이 배합되어 얼굴을 맑고 환하게 가꿔주는 제품. 수분 크림 사용 후 피부 보호막 형성에도 탁월하다. 피부 지질과 유사한 구조로 돼 있어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기 좋고 결과적으로 피부에 윤기를 부여한다.
(사진출처: 아리화장품, SK-Ⅱ, 랑콤, 달팡,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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