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 시청률 소폭 상승…수목극 1위 ‘굳건’

입력 2015-04-17 09:21  


[bnt뉴스 최주란 기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4월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 한상우)은 전국기준 시청률 12.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2.1%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순옥(김혜자)이 30년 전 김철희(이순재)의 사고 당시 상황의 일부를 전해 듣게 되면서, 장모란(장미희)에게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조성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3대에 걸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휘청이는 인생을 버티면서 겪는 사랑과 성공, 행복 찾기를 담은 드라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냄새를 보는 소녀’는 7.5%, MBC ‘앵그리맘’은 7.3%로 나타났다. (사진출처: KBS ‘착하지 않은 여자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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